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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라이크에 지친 당신을 위한 무과금 힐링 모바일 게임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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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수천만 원을 써도 남들에게 뒤처지고, 밤새 사냥터를 지켜야 하는 이른바 '리니지 라이크(P2W)' 게임들. 이런 무한 경쟁 구도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른바 **'게임 번아웃'**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임은 본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하는 것인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잠시 휴식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과금 유도 0%, 타인과의 경쟁 0%, 아름다운 음악과 그래픽으로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진정한 힐링 모바일 게임 TOP 5를 준비했습니다.
1. 고양이와 스프 (Cats & Soup)
보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수채화 풍의 아트워크가 특징인 글로벌 히트작입니다. 아기자기한 고양이들이 숲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맡아 스프를 끓이고 옥수수를 까며 요리를 합니다. 플레이어가 할 일은 그저 멍하니 고양이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동전을 모으고, 숲을 예쁘게 꾸며주는 것뿐입니다.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비 오는 소리나 귀뚜라미 소리 등 ASMR 사운드도 일품입니다.
2. 츠키의 모험 (Tsuki's Odyssey)
바쁜 도시 생활에 지쳐 시골 버섯 마을로 귀향한 토끼 '츠키'의 일상을 관찰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츠키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습니다. 게임을 켤 때마다 츠키는 차를 마시거나, 낚시를 하거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알아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유저는 츠키의 집을 꾸며줄 가구를 사주거나, 아주 가끔 말을 거는 소극적인 개입만 할 수 있습니다. 템포가 극단적으로 느리지만, 오히려 그 느림이 엄청난 힐링을 선사합니다.
3. 마이 오아시스 (My Oasis)
사막 한가운데 있는 작은 오아시스를 나만의 아름다운 생태계로 키워나가는 방치형 힐링 게임입니다. 단순히 화면을 탭하는 클리커 게임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음악'에 있습니다. 화면에 있는 건반을 눌러 날씨를 바꾸고 동물들을 불러낼 수 있으며, 동물들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대사들은 오늘 하루 지쳤던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줍니다.
4. 스카이: 빛의 아이들 (Sky: Children of the Light)
명작 힐링 게임 '저니(Journey)'를 개발한 댓게임컴퍼니의 모바일 대작입니다. 경쟁 요소가 전혀 없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광활하고 환상적인 구름 위 세계를 비행하며 영혼들을 구원합니다. 채팅 기능이 제한되어 있어 타인과 악플이나 욕설을 나눌 일도 없으며, 몸짓과 멜로디만으로 낯선 유저들과 손을 잡고 퍼즐을 풀어가는 따뜻한 소셜 경험을 제공합니다.
5. 동물의 숲 포켓 캠프 (Animal Crossing: Pocket Camp)
닌텐도 스위치의 킬러 타이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나만의 캠핑장을 꾸미고, 귀여운 동물 이웃들의 부탁을 들어주며 친밀도를 쌓는 것이 목적입니다. 낚시를 하고 곤충을 채집하며 과일을 따는 소소한 일상 액티비티가 주를 이룹니다. 과금 요소가 있긴 하지만, 천천히 시간을 들인다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예쁜 가구들을 모두 모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스마트폰에 '오아시스'를 심어주세요
출퇴근길 만원 지하철 안에서, 혹은 잠들기 전 어두운 방 안에서 남들과 피 터지게 싸우는 게임 대신, 귀여운 동물들이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힐링 게임을 켜보세요. 스마트폰의 화면이 여러분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따뜻한 오아시스로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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